지난 3월 파산을 신청한 미래저축은행의 서초 사옥이 법원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18일 부동산경매정보사이트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미래저축은행 서초 사옥이 오는 30일 서울중앙지법 경매5계에서 첫 번째 매각에 부쳐진다.
이 건물은 입지가 좋아 기업이나 개인자산가들이 관심을 가질만하다.
법원 감정평가서에 따르면 이 물건 감정가는 455억6700만원이다. 건물(4549.88㎡) 감정가는 19억9000만원으로 전체 감정가의 5%에도 못 미치는 반면, 토지(2234.68㎡) 감정가는 435억원에 달한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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