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주상욱, 직접 디자인한 휴대폰 케이스로 ‘재능기부’

지역내일 2013-04-19



배우 하정우와 주상욱이 직접 디자인한 휴대폰 케이스로 재능기부를 이어간다.

하정우와 주상욱은 지난 4월 1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코이카가 함께하는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인 '두 바퀴 드림로드'에 자신들이 직접 디자인한 휴대폰 케이스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뜻을 밝혔다.

하정우는 지난 3월 미국에서 있었던 한달 간의 전시회를 비롯해 이미 여러 차례 국내외 개인전을 열며 화가로서의 재능을 보였다. 그는 지난 해 휴대폰 케이스로 제작했던 두 점의 그림에 추가로 두 작품을 더해 총 네 점의 그림으로 휴대폰 케이스를 제작했다.

또한 주상욱도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미술학도의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성깔 토끼' 캐릭터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그가 직접 기획한 18배 고배율 줌렌즈가 장착된 케이스가 함께 패키지로 구성돼 있어 더욱 반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판타지오 측은 "올해 하정우와 주상욱이 함께 참여하는 휴대폰 케이스 시즌2 제작 프로젝트는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 및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음악교육 사업 '초록우산 드림 오케스트라'를 지원하는데 사용하기로 했다"며 "연기는 물론 예술에도 남다른 재능을 지닌 두 배우가 예술적 재능의 나눔이라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참여하게 돼 그 의미가 더욱 뜻 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판타지오 아티스트들의 재능을 토대로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과 함께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정우와 주상욱이 참여한 핸드폰 케이스는 하나의 패키지 안에 두 개의 케이스로 구성됐으며, 우선적으로 아이폰5의 케이스로 먼저 선을 보인 후 차후 타 단말기 용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연예부 조정원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