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국내 첫 플레이버 음료 '오란씨'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단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새단장한 오란씨 오렌지, 파인애플, 레몬 3가지로 제품 중앙에 디자인을 집중시켜 오란씨의 특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고 동아오츠카는 설명했다. 또 원을 이용해 탄산의 청량감을 표현하고 선명한 색깔과 디자인을 선택해 오렌지, 파인애플, 레몬의 이미지를 제품 패키지에 배치시켜 제품 속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주목도를 높였다. 지난 1971년 출시돼 올해로 42년째를 맞는 오란씨는 독특한 맛과 귀에 쏙 들어오는 'CM송'으로 오랜 기간 사랑 받아왔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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