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이 이달중 주택임대관리업체 '신영홈스'를 설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영홈스는 주택임대관리업체로 소유자로부터 위탁받은 주택과 오피스텔 등의 임차인 모집·관리·임대료 징수 등을 담당하게 된다. 소유주는 일정 수수료를 지불하고 주택임대관리업체와 바로 임대차계약을 맺는다. 업체는 임차인 모집은 물론 각종 통합관리를 맡게 된다.
신영홈스의 첫 사업지는 신영이 강남보금자리지구 7-15지구에 분양한 오피스텔인 '강남 지웰홈스'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0㎡~48㎡, 24개 타입 691실 규모다. 신영홈스는 '강남 지웰홈스' 입주 초기 2년간 임대를 책임질 예정이다.
한편 신영은 서비스드 레지던스인 '서머셋팰리스 서울'과 상암동 'DMC 빌' 한남동 '힐사이드' 등을 운영·관리를 맡은 바 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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