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서울 개봉동에 위치한 '개봉 푸르지오' 아파트 일반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이다. 지하2~지상25층, 10개동, 978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14가구(전용면적 59~119㎡)를 일반분양 중이다. 리모델링이 쉬운 무량판 구조로 지어져 가구별 개별 공사가 용이하다.
개봉동은 서울 서남부 지역의 대표적 주거지다. 양천, 강서, 광명, 부천 일대의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곳이다. 초중고교가 단지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과 개봉역을 이용할 수 있고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곳곳을 이동할 수 있다. 범목동지역으로 분류돼 학원은 물론 각종 편익시설 이용도 쉽다. 인근에 있는 영등포교도소가 이전하면서 주거·업무·문화·근린공원 등으로 구성된 다목적 복합타운이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2만석 규모의 돔 야구장이 올해 완공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85㎡형 기준으로 3.3㎡당 최저 1270만원대부터 시작되며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온수동 35-1번지에 마련돼 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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