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외국어대 폐교 절차 돌입

지역내일 2013-05-02
재학생, 인근 대학으로

교육부는 학교법인 경북외국어대학교가 지난 달 15일 신청한 경북외국어대 폐지와 학교법인 해산 인가 신청을 받아 들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외국어대는 오는 8월 31일 폐교되며 잔류를 희망하는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2014년 2월 28일까지 존속하게 된다. 또 대학 폐지로 학교법인 경북외국어대학교는 대학 존속기간이 종료되는 즉시 해산하고 잔여재산은 청산한 후 학교법인 정관에 따라 동일 설립자가 운영하고 있는 학교법인 무열교육재단(대구 대원고 운영)에 귀속하게 된다.

경북외국어대는 2010년 경영부실대학으로 지정된 이후 2013학년도 정부 재정지원 제한대학·학자금 대출 제한대학에 지정되면서 신입생 모집이 저조해 재정압박을 받아왔다.

교육부는 경북외국어대 재학생 및 휴학생 554명을 대구·경북지역 등 인근 대학의 유사학과에 특별 편입학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4년제 대학의 자진폐지는 지난 2000년 광주예대, 2012년 건동대에 이어 3번째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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