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정품 SW’ 사용 캠페인

지역내일 2013-05-03
한국MS와 '클린 소프트웨어' 양해각서 체결 … 연말까지 20~30% 할인판매

롯데하이마트는 2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에 관한 소비자 인식 변화를 위해 '클린소프트웨어(Clean S/W) 캠페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MS 오피스 2013'등의 정품 판매에 적극 동참하고 정품 소프트웨어 소비문화 정착과 정품 사용에 관한 소비자 인식 전환에 앞장선다. 당장 하이마트 일부 지점에서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신 윈도우·오피스 활용 교육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는 또 국내 전자제품 전문점 가운데 처음으로 전국 326개 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www.e-himart.co.kr)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2013'을 판매한다.

오피스 2013은 '오피스 Home & Student 2013' 프로덕트키카드(PKC)와 '오피스 365 Home Premium' 패키지 등 2가지로 나뉜다. 오피스 Home & Student 2013 PKC는 구매 후 1대의 PC에 설치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오피스 365 Home Premium은 5대의 PC에서 사용 가능하며 1년 단위로 구매를 갱신할 수 있다고 롯데하이마트는 설명했다. 사용 목적에 따라서 알맞은 제품을 고를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연말까지 기획한 물량에 한해 두 제품을 동일한 가격인 11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는 오피스 Home & Student 2013 PKC의 경우 정가인 16만9000원에서 30%, 오피스 365 Home Premium은 정가인 14만9000원에서 20% 할인된 가격이다.

한병희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소프트웨어 산업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게 돼 기쁘다"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통해 앞으로 사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제임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은 "지난해 5월 발간된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의 세계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율 보고서'에 따르면 불법 복제율이 한국이 40%로 OECD 평균 27%를 훨씬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국내 최대 전자제품 유통기업인 롯데하이마트가 정품 소프트웨어 판매·교육에 앞장서 소비자들의 정품 사용 인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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