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건설은 주한미군기지이전 공사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이 사업에서 울트라건설 컨소시엄은 종합평가 결과 최종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낙찰금액은 852억원이다. 울트라건설이 주간사로 한 컨소시엄에는 경남기업, 진흥기업, 화인종합건설 등이 참여했다.
이 공사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일대에 2799㎡ 규모의 장성급 숙소 23개동, 대령 및 지휘관 숙소 36개동 등을 23개월간 짓는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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