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어르신행복e음센터' 27일 개소
서울 서초구는 27일 노인들을 위한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초구어르신행복e음센터'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서초구어르신행복e음센터'는 그동안 공공 및 민간부문에서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재가노인에 대한 다양한 돌봄서비스(가사·간병 지원, 안부확인, 우울증·자살예방, 폭염·한파시 긴급지원, 무료급식 등)를 합친 '통합형 노인 복지서비스 모델'이다.
서초구 방배본동에 들어선 센터는 기존 경로당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은 지하1층~지상2층의 연면적 319.92㎡ 규모다. 단순 여가공간이었던 경로당을 지역 노인의 문화·복지서비스 거점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센터는 지역 내 노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노인의 경로당 및 복지관 이용 현황은 물론 각종 복지서비스 지원 여부 등에 대한 기초 자료(DB)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서비스 중복을 방지하고 흩어진 재가복지서비스를 통합해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 및 서비스 연계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센터는 모든 데이터를 기초로 △일상생활 및 신체활동 지원 △정서 및 여가활동 지원 △주거환경 개선 지원 △안전 확인 △긴급 지원 △단기가사 지원 △노인 공동생활주택(서초구 3곳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센터는 서초구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요양시설에 대한 안내에서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 등 노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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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27일 노인들을 위한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초구어르신행복e음센터'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서초구어르신행복e음센터'는 그동안 공공 및 민간부문에서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재가노인에 대한 다양한 돌봄서비스(가사·간병 지원, 안부확인, 우울증·자살예방, 폭염·한파시 긴급지원, 무료급식 등)를 합친 '통합형 노인 복지서비스 모델'이다.
서초구 방배본동에 들어선 센터는 기존 경로당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은 지하1층~지상2층의 연면적 319.92㎡ 규모다. 단순 여가공간이었던 경로당을 지역 노인의 문화·복지서비스 거점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센터는 지역 내 노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노인의 경로당 및 복지관 이용 현황은 물론 각종 복지서비스 지원 여부 등에 대한 기초 자료(DB)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서비스 중복을 방지하고 흩어진 재가복지서비스를 통합해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 및 서비스 연계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센터는 모든 데이터를 기초로 △일상생활 및 신체활동 지원 △정서 및 여가활동 지원 △주거환경 개선 지원 △안전 확인 △긴급 지원 △단기가사 지원 △노인 공동생활주택(서초구 3곳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센터는 서초구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요양시설에 대한 안내에서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 등 노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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