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지콰이 대만 단독 콘서트 ‘대성황’

지역내일 2013-05-29


클래지콰이가 첫 대만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27일 귀국했다.

26일 대만 타이페이시 Legacy홀에서 열린 클래지콰이의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일렉트로니카의 대향연이 펼쳐졌다.

스탠딩 공연으로 진행된 이날 공연장에는 발디딜틈 없이 대만 관객들로 가득찼으며, 관객들은 연신 환호하며 대만 땅을 찾은 클래지콰이에 열광했다.

3집 수록곡 '생의 한가운데'로 포문을 연 클래지콰이 보컬 알렉스와 호란은 연신 무대위를 점핑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특유의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환상의 하모니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열광케했다.

대만 현지에서도 잘 알려진 초기작 '로미오와 줄리엣', 'Lover boy'등의 히트넘버와 지난 3월 대만에서도 발매된 신보 앨범의 수록곡들을 선보인 클래지콰이는 아시아 투어로 이어진 이번 콘서트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

특히 지난 3월 발매된 신보는 한류 열풍의 아이돌음악과도 경쟁하며, 챠트 상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은 터라 신보 곡 '꽃잎같은 먼지가', '러브레시피' 등의 곡에서는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음반 현지 프로모션을 겸한 이번 클래지콰이의 대만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09년 7월 대만해양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참여이후 4년만에 처음 개최되는 단독콘서트다.

한편 같은 시각 소녀시대를 비롯해 EXO, 제아파이브, 비투비 등 4팀의 아이돌 그룹들도 타이페이에서 콘서트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대표 일렉트로니카 뮤지션으로서 성공적인 대만 입성을 이루워 냈다.<연예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