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1일 오후, 서울 영등포 CGV신한카드아트홀에서 '우리들의 행복한 동아리'의 재능 기부 공연 '행복드림콘서트'를 열었다.
'우리들의 행복한 동아리'는 신한카드가 어려운 처지에 있는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음악 동아리를 만들어 후원하는 프로젝트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케스트라, 비보이 댄스, 모둠북, 합창, 오카리나 등 9개 동아리 150여명을 3년째 후원하고 있다.
이날 콘서트는 신한카드 임직원과 고객봉사단,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9개 동아리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우리들의 행복한 동아리 공연을 보면서, 처음에는 취미로 시작한 음악 활동이 어느새 한 아이의 꿈이 되고 삶의 희망이 되어가고 있는 모습에 진한 감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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