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창의재단, 30개팀 200명 선정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이 주관하는 방과후 교육기부 활동인 '알락달락 행복한 교실'을 시범운영한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개발한 프로그램을 공모, 30개팀(대학생 200여명)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서 최우상은 프로젝트 월(경희대)의 '밝은 등굣길 만들기', 우수상은 단사과(단국대)의 '찾아가는 실험실', 장려상은 꿈지락(연합동아리)의 '내꿈을 소개합니다'와 팔방미인의 비상(제주대)의 '창의적 리더의 Creativity-challenge-vision 향상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프로젝트 월'은 환경문제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 토론과 학습을 하고, 글 결과를 벽화로 표현해 봄으로써 아이들이 문제의식과 폭 넓은 사고를 갖도록 하고 있다.
프로젝트 월의 오진웅 학생은 "어렸을 때 대학생 형, 누나들이 하는 교육봉사를 받으면서 나도 대학생이 되면 아이들에게 똑같이 베풀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이후 교육기부에 관심을 가졌으며 대학생이 된 지금 그 꿈을 이루었다"라고 말했다.
선정된 팀들은 1학기 시범운영되는 행복한 교실에서 활동하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학기에는 '알락달락'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이 주관하는 방과후 교육기부 활동인 '알락달락 행복한 교실'을 시범운영한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개발한 프로그램을 공모, 30개팀(대학생 200여명)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서 최우상은 프로젝트 월(경희대)의 '밝은 등굣길 만들기', 우수상은 단사과(단국대)의 '찾아가는 실험실', 장려상은 꿈지락(연합동아리)의 '내꿈을 소개합니다'와 팔방미인의 비상(제주대)의 '창의적 리더의 Creativity-challenge-vision 향상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프로젝트 월'은 환경문제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 토론과 학습을 하고, 글 결과를 벽화로 표현해 봄으로써 아이들이 문제의식과 폭 넓은 사고를 갖도록 하고 있다.
프로젝트 월의 오진웅 학생은 "어렸을 때 대학생 형, 누나들이 하는 교육봉사를 받으면서 나도 대학생이 되면 아이들에게 똑같이 베풀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이후 교육기부에 관심을 가졌으며 대학생이 된 지금 그 꿈을 이루었다"라고 말했다.
선정된 팀들은 1학기 시범운영되는 행복한 교실에서 활동하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학기에는 '알락달락'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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