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반포도서관서 취업정보은행 운영
책을 통해 정보를 얻고 일자리 상담까지 할 수 있는 창구가 생긴다. 서울 서초구가 반포동 구립반포도서관에 '현장 속 취업정보은행'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취업정보은행은 매월 2·4주 목요일 오후 2~5시 도서관 1층에 문을 연다. 취업을 희망하지만 구직방법을 모르거나 정보가 턱없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직업상담 공간이다. 둘째주에는 노사발전재단에서 청·장년층을 위한 취업·재취업 상담을 하고 넷째주에는 서울서초고용센터에서 일자리·진로상담을 하고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모든 상담은 1 대 1로 진행된다.
13일에는 특별한 상담이 예정돼있다. 만 40세 이상 장년층과 퇴직자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경력관리 방법을 전수한다. 사전에 전화예약을 한 뒤 참여하면 본인 이력에 맞는 직업정보와 면접상담은 물론 중·장년 '전직 학교' 과정도 안내받을 수 있다.
진익철 구청장은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를 지원하는 한편 관련 기관과 상호협력을 확대, 정례적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각종 지역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일자리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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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해 정보를 얻고 일자리 상담까지 할 수 있는 창구가 생긴다. 서울 서초구가 반포동 구립반포도서관에 '현장 속 취업정보은행'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취업정보은행은 매월 2·4주 목요일 오후 2~5시 도서관 1층에 문을 연다. 취업을 희망하지만 구직방법을 모르거나 정보가 턱없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직업상담 공간이다. 둘째주에는 노사발전재단에서 청·장년층을 위한 취업·재취업 상담을 하고 넷째주에는 서울서초고용센터에서 일자리·진로상담을 하고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모든 상담은 1 대 1로 진행된다.
13일에는 특별한 상담이 예정돼있다. 만 40세 이상 장년층과 퇴직자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경력관리 방법을 전수한다. 사전에 전화예약을 한 뒤 참여하면 본인 이력에 맞는 직업정보와 면접상담은 물론 중·장년 '전직 학교' 과정도 안내받을 수 있다.
진익철 구청장은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를 지원하는 한편 관련 기관과 상호협력을 확대, 정례적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각종 지역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일자리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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