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분야 중소·벤처기업 대전으로 ‘집합’

지역내일 2013-06-13
18~20일 '첨단국방산업전'…충청권 국방산업구축 기업 23개 모집

국내 국방산업 활성화와 기술발전을 위해 국내외 70여개 국방기업 및 관련단체가 대전에 모인다. 시는 18~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3첨단국방산업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18일 오전 11시 개막식과 함께 첨단국방산업전, 전투발전 세미나, 방산선진화 포럼, 비즈니스 미팅 및 간담회에 국방기업 관계자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비즈니스 간담회'는 군 활용성 검토 발표로, 국방관련 참가업체들에게 실질적인 수요창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행사는 장비·물자 전시와 시연, 마케팅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한다.

기존 전력지원체계 중심의 전시회를 무기체계 위주로 전환하는 점도 눈에 띤다. 국방관련 참가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가 될 '전투발전세미나'가 동시에 열려 제품개발과 판로 확보지원까지 맞춤형 전시회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70개사가 120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의 첨단과학기술 기반 정보통신기술(ICT)융합형 신기술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충청권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지원할 기업을 모집하고 올해 7억 3500만원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설명회는 20일 오전 10시 국방산업전이 열리는 DCC서 한다.

지원대상은 대전지역 국방산업 관련 중소·벤처기업으로 모집분야는 △시제품제작지원(5개사) △국방혁신기술지원(3개사) △맞춤형 전시회 참가지원(5개사) △마케팅지원(5개사) △기술교류화 지원(5개사) 등 5개 분야 총 23개 업체다.

접수기간은 26~28일이며 대전테크노파크와 IT융합산업본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으면 된다. 한선희 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이번 첨단국방산업전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국방시장에 진출하는데 촉매제 역할과 실질적인 매출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시는 유망 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호성 기자 hsje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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