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분양시장, 다시 온기 돌까

지역내일 2013-05-28
최근 청약률 상승세

세종시 분양시장에 다시 온기가 돌고 있다.

세종시는 4·1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에 일반분양보다 임대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이 몰렸다. 이달 초 청약을 실시한 민간임대아파트 '세종 중흥 S-클래스 프라디움'과 '세종 중흥 프라디움'는 1459가구 모집에 285명만 신청하는데 그쳤지만 계약률은 90%를 넘어섰다. 하지만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지건설이 분양한 '세종 이지 더 원' 2개 단지의 청약결과 모두 순위내 마감했다.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된 1~3순위 청약접수결과, 419가구 모집에 1024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경쟁률 2.44대 1을 기록했다. 1-4생활권 L1블록은 117가구 모집에 530명이 몰려 1순위에서 4.52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올해 세종시 첫 1순위 마감이다.

분양을 준비하는 건설사들도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한양 관계자는 "최근 문을 연 '한양 수자인 에듀시티' 견본주택에는 과거 보다 더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다"며 "주춤했던 세종시가 활기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양은 세종시 1-2생활권 M4블록에 '한양수자인 에듀센텀' 818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71·84㎡ 중소형 818가구로 오는 29일 이전기관 특별공급, 내달 5일 1~2순위 일반청약을 받는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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