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가 동네 건강 식당을 찾아 주민들에게 알려주기로 했다. 도봉구는 ‘채식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사업을 추진, 채식 식단을 취급하는 식당을 지정해 홍보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도봉구에서 홍보를 도와주는 업소는 지역 내 음식점 가운데 완전 채식 식단을 1개 이상 갖고 있는 곳. 완전 채식 식단이란 식물성 재료만 사용하고 육류나 어패류 가금류, 우유를 포함한 유제품과 계란 등 동물의 알을 등과 포함한 동물성 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음식을 뜻한다. 밑반찬이 채식 식단인지 여부와 무관하게 단독으로 주문했을 때 채식 음식을 제공할 수 있는 식단을 갖고 있는 식당도 홍보 대상에 포함된다. 육류를 취급하는 업소라도 멸치 육수를 사용하지 않은 국수나 비빔밥 등을 취급하는 경우도 대상이 된다.
도봉구는 20일까지 구 보건위생과에서 지정 신청을 받아 ‘채식 식단이 있는 식당’으로 지정, 알릴 계획이다. 신청서는 보건소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승호 구 위생과장은 "채식식단이 있는 식당을 지정, 채식을 원하는 주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식당에는 채식 차림표 개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2-2091-4454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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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에서 홍보를 도와주는 업소는 지역 내 음식점 가운데 완전 채식 식단을 1개 이상 갖고 있는 곳. 완전 채식 식단이란 식물성 재료만 사용하고 육류나 어패류 가금류, 우유를 포함한 유제품과 계란 등 동물의 알을 등과 포함한 동물성 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음식을 뜻한다. 밑반찬이 채식 식단인지 여부와 무관하게 단독으로 주문했을 때 채식 음식을 제공할 수 있는 식단을 갖고 있는 식당도 홍보 대상에 포함된다. 육류를 취급하는 업소라도 멸치 육수를 사용하지 않은 국수나 비빔밥 등을 취급하는 경우도 대상이 된다.
도봉구는 20일까지 구 보건위생과에서 지정 신청을 받아 ‘채식 식단이 있는 식당’으로 지정, 알릴 계획이다. 신청서는 보건소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승호 구 위생과장은 "채식식단이 있는 식당을 지정, 채식을 원하는 주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식당에는 채식 차림표 개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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