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배동성이 결혼 22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7월 22일 월간지 주부생활 8월호에 따르면 배동성과 아내 안현주씨는 지난 3월 협의 이혼했다.
안 씨는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쇼윈도 부부였다"고 그간의 고충을 털어놨다.
앞서 이들은 지난 2011년 MBC '기분 좋은 날'에 동반 출연해 이혼설과 관련해 해명했다.
당시 안 씨는 "남편이 친구가 많아서 난 항상 혼자였다"고 말한 바 있다.
배동성은 지난 2001년부터 10년간 기러기 아빠로 지냈다. 세 아이와 미국에서 생활하던 안 씨는 학비와 생활비 문제로 2011년 한국에 들어왔지만 같이 산 지 1년 만에 파경을 시작했고 올해 3월 이혼했다.
[연예부 양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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