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신승환 나노신소재학과 3학년] 나노와 신소재분야 결합, 사회진출 폭 넓어

지역내일 2013-08-05 (수정 2013-08-05 오후 1:31:25)

신승환"나노와 신소재를 결합한 특성화학과라 졸업 후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

세종대 나노신소재공학과 다니는 신승환씨(사진)는 고등학교 시절 화학에 관심이 많았다. 대학도 좋아하는 화학 관련 학과로 진학할 계획이었다. 진학 자료를 수집하던 승환씨는 나노신소재학과가 화학과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승환씨는 졸업 후 반도체 업체에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 학과 졸업생의 절반가량은 대학원에 진학한다. 나머지 졸업생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재료분야 업체들에 취업을 한다. 승환씨는 "나노분야를 공부하는 학과는 전국에 몇 군데 없다"며 "우리 학과는 나노와 신소재분야가 접목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사회진출이 쉽다"고 말했다.

나노신소재학과는 지도교수 시스템이 잘 갖춰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새이 학과에 입학하면 지도교수가 정해진다. 지도교수는 학생이 졸업할 때까지 멘토 역할을 해준다. 학생들은 지도교수와 전공 공부는 물론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을 한다. 또 브랜드학과로 지정된 나노신소재학과는 학교로부터 지원을 받아 취업동아리도 운영하고 있다.

나노신소재학과 진학 희망자에게 승환씨는 "막연하게 이공계학과는 수업도 많고 어렵다는 인식을 가진 경우가 많다"며 "기본만 있으면 누구나 따라갈 수 있는 교과과정이고, 상대적으로 취업의 폭이 넓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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