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벤처안양과학대학센터 착공

전국 최초, 지자체·대학간 협력사업으로 추진

지역내일 2002-04-02
안양시 만안구 안양8동 구 가축위생시험소 부지에 건립되는 ‘경기벤처안양과학대학센터(이
하 벤처센터)’가 2일 오후 3시 현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식에는 임창열 경기도지사와 신중대 안양시장, 권재혁 안양과학대학장 등 지역인사와 안양지역 시민단체,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벤처센터는 경기도가 구가축위생시험소 부지 2690㎡(814평)를 장기임대하고, 안양과학대가 사업비 247억원 전액을 투자해 건립하는 것으로 전국 최초의 지방자치단체와 대학간 협력사업이다.
벤처센터는 연면적 2만1460㎡(6491평)에 지상12층, 지하5층의 첨단시설과 초고속통신망
을 갖춘 인텔리젼트 빌딩으로 오는 2004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무공해, 무소음의 첨단 벤처기업입주시설과 예비창업자의 보육을 위한 창업보육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시험·연구개발, 공용장비실, 세미나실 등 연구개발 지원시설과 산업교육지원시설, 편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지하 5개층에는 200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이 들어선다.
건물이 완공되면 벤처기업의 창업을 촉진하고 고급기술의 연구 및 응용기술의 산업화는 물론 대학의 유능한 인재를 벤처기업에 배출하는 등 유기적인 산·학·관의 협력체계가 구축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벤처센터 건립부지 2690㎡(814평) 이외의 1만1240㎡(3401평)의 부지에는 지역주민의 생활편익 향상을 위해 안양시가 벤처센터 건립시기와 연계해 시민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양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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