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교육기관 지원

문화부, 2006년까지 100억원 …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

지역내일 2002-04-02 (수정 2002-04-03 오후 1:29:45)
문화관광부가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006년까지 총 1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문화관광부는 올해 프로젝트 기반의 장비 구입 등의 사업에 2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부 계획에 따르면 실제 제작 실습에 필요한 음향·편집 장비 등의 구입에 올 상반기에 7억 5000만원 지원한다. 또 애니메이션, 게임, 음악, 캐릭터, 출판만화 기타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학과에 1억원 내외, 최고 2억원 한도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문화부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주관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한다.
또한 문화부는 올 상반기에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 커리큘럼 및 표준교재 개발, 전문 교수인력 활용, 기타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사업에 2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1개 사업당 5000만원 내외로 최고 1억원 한도다.
신청서는 4월 8일∼25일까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접수하고, 4월 말 홈페이지에 발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문화부는 3일 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한편 문화부는 매년 지원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한 분야별 우수 교육기관 인증제를 실시하는 등 우수 교육기관에 대한 집중 지원과 특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기준성과 미달기관은 1년간 신청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엄격한 사후관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문화부 관계자는 “문화콘텐츠 교육기관이 90년대 후반 이후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시설장비의 부족, 교과 과정의 부실, 교수인력의 부족 등 교육의 질적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양질의 실무인력 양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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