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광교산자이에 '계약조건보장제'를 실시한다.
'계약조건보장제'란 계약자가 아파트를 분양받은 이후에 조건이 변경될 경우 신규 계약자는 물론 기존 계약자에게도 할인 등 변경된 각종 계약조건을 적용해주는 것을 말한다.
수지 지역은 미분양에 따라 건설사들이 수차례 계약조건을 변경해 실수요자들로서는 주택 구매가 꺼려지는 곳이었다. 하지만 GS건설은 초기 계약자들이 역차별 받고 있다는 것에 착안해 이 같은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78~102㎡ 445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1170만원선이다. 문의 1666-3535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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