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감사실(상임감사 한종태)은 23~24일 충남 아산에 있는 전기안전기술교육원에서 '제3회 KESCO 준감사인대회'를 개최했다.
'KESCO 준감사인제도'는 공사가 2011년 감사실 인력 부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60개 사업소별로 각 한 명씩 우수 직원을 준감사인으로 위촉, 사업소 자체 감사와 함께 사내 청렴동아리 구성·운영 등 반부패·청렴활동을 선도하도록 만든 제도다. 전국 공공기관 중 가장 먼저 도입, 지난해 감사원과 기획재정부로부터 '우수 감사사례'로 선정되면서 타 공공기관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어 왔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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