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도 김포시 주택보급률이 전년에 이어 10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김포시 전체 주택보급률은 105.06%를 기록해 2000년도 107%에 이어 100%를 넘어섰다.
가장 높은 보급률을 보인 곳은 월곶면으로 114.81%를 기록했고 김포2동이 112.72%로 뒤를 이었다. 반면 고촌면은 90.61%를 기록해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다.
동·면별 보급률은 김포1동이 102.55%, 김포2동이 112.72%, 김포3동이 112.55%, 고촌면이 90.61%, 양촌면이 106.45%, 통진면이 98.86%, 대곶면이 102.68%, 월곶면이 114.81%, 하성면이 93.80% 등이다.
그러나 이같은 보급률은 실제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는 통계수치다.
시 관계자는 “100%를 넘어선 김포1·2·3동 아파트의 경우 고촌·통진 면 등 6개 면민이나 타 시군 사람이 미래를 내다보고 사 둔 경우가 많다”며 “이런 이유로 실제 전세나 월세를 사는 사람이 상당수 있는데도 주택보급률은 100%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주택 총수는 2000년에 비해 1만514채가 늘어난 4만8867채이며 이 가운데 아파트가 7644채 늘어 김포시의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김포시 전체 주택보급률은 105.06%를 기록해 2000년도 107%에 이어 100%를 넘어섰다.
가장 높은 보급률을 보인 곳은 월곶면으로 114.81%를 기록했고 김포2동이 112.72%로 뒤를 이었다. 반면 고촌면은 90.61%를 기록해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다.
동·면별 보급률은 김포1동이 102.55%, 김포2동이 112.72%, 김포3동이 112.55%, 고촌면이 90.61%, 양촌면이 106.45%, 통진면이 98.86%, 대곶면이 102.68%, 월곶면이 114.81%, 하성면이 93.80% 등이다.
그러나 이같은 보급률은 실제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는 통계수치다.
시 관계자는 “100%를 넘어선 김포1·2·3동 아파트의 경우 고촌·통진 면 등 6개 면민이나 타 시군 사람이 미래를 내다보고 사 둔 경우가 많다”며 “이런 이유로 실제 전세나 월세를 사는 사람이 상당수 있는데도 주택보급률은 100%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주택 총수는 2000년에 비해 1만514채가 늘어난 4만8867채이며 이 가운데 아파트가 7644채 늘어 김포시의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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