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에서 장애·비장애 아동의 통합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학부모들의 모임체가 결성된다.
인천지역 학부모 200여명은 오는 25일 인천 연구수청 회의실에서 ‘인천통합교육학부모회’창립식을 갖고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우러지는 평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들 학부모들은 인천지역에 통합 보육시설 확대, 보육비 지원체계확립,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산행과 주말농장, 방과후 특기교육, 초등학교 담임교사 연수, 특수학교 위상정립, 직업재활 준비 프로그램 개발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통합교육학부모회는 지난해 5월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장애아동 학부모 30여명이 소모임으로 시작했으나 실제 교육현장에서 이들 학부모들의 의견이 반영되기 어려워지자 뜻을 같이 하는 200여명이 모여 통합교육실시기반 구축을 위한 단체를 결성하기에 이르렀다.
인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인천지역 학부모 200여명은 오는 25일 인천 연구수청 회의실에서 ‘인천통합교육학부모회’창립식을 갖고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우러지는 평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들 학부모들은 인천지역에 통합 보육시설 확대, 보육비 지원체계확립,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산행과 주말농장, 방과후 특기교육, 초등학교 담임교사 연수, 특수학교 위상정립, 직업재활 준비 프로그램 개발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통합교육학부모회는 지난해 5월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장애아동 학부모 30여명이 소모임으로 시작했으나 실제 교육현장에서 이들 학부모들의 의견이 반영되기 어려워지자 뜻을 같이 하는 200여명이 모여 통합교육실시기반 구축을 위한 단체를 결성하기에 이르렀다.
인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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