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원하면서 성과 이뤄 … 올해 취급액 '1조 돌파' 가능
중소기업 전용 TV홈소핑 '홈앤쇼핑' 월 취급액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같은 성과는 중소기업 제품 의무편성 비율 84%를 유지하고, 판매 수수료율을 다른 홈쇼핑보다 5% 포인트 이상 낮은 29%를 적용하면서 거둔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홈앤쇼핑에 따르면 지난 7월 취급액 1015억원으로 전달 885억원에 비해 14.6% 증가했다. 2012년 1월 홈앤쇼핑 개국이 후 처음으로 월 취급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월별 매출은 1월 865억원에서 2월 773억원, 3월 834억원, 4월 880억원, 5월 898억원, 6월 885억원, 7월 1015억원으로 7월까지 총 취급액 615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올해 목표액인 1조원 달성이 무난할 것이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총 취급액은 7000억원이었다. 취급액은 주문액 중 취소·반품·교환 물량을 제외한 실제 매출액을 의미한다.
홈앤쇼핑의 이같은 성과는 타 홈쇼핑과는 달리 중소기업을 다양하게 지원하면서 거둔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홈앤쇼핑은 개국 이후 중소기업 전용 TV 홈쇼핑으로 타 홈쇼핑과는 경영환경이 불리한 게 사실이다.
홈앤쇼핑은 개국 이후 지금까지 중소기업 제품 의무편성 비욜을 84%를 유지하고 있다.
판매 수수료율을 다른 홈쇼핑보다 5% 포인트 이상 낮은 29%를 적용하고 있다. 특히 상생펀드와 성과공유제를 시행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지난 6월 조성한 3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중소협력사에 시중금리보다 낮게 대출해 주고 있다.
매출 기여도가 높은 우수 중소기업 협력사에 연간 목표액 대비 초과 이익의 일정 비율(10∼20%)을 현금으로 환원하는 '성과공유제'를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연말까지 최대 15억원을 협력사에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중소기업 제품발굴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중소기업 전용 TV홈소핑 '홈앤쇼핑' 월 취급액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같은 성과는 중소기업 제품 의무편성 비율 84%를 유지하고, 판매 수수료율을 다른 홈쇼핑보다 5% 포인트 이상 낮은 29%를 적용하면서 거둔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홈앤쇼핑에 따르면 지난 7월 취급액 1015억원으로 전달 885억원에 비해 14.6% 증가했다. 2012년 1월 홈앤쇼핑 개국이 후 처음으로 월 취급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월별 매출은 1월 865억원에서 2월 773억원, 3월 834억원, 4월 880억원, 5월 898억원, 6월 885억원, 7월 1015억원으로 7월까지 총 취급액 615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올해 목표액인 1조원 달성이 무난할 것이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총 취급액은 7000억원이었다. 취급액은 주문액 중 취소·반품·교환 물량을 제외한 실제 매출액을 의미한다.
홈앤쇼핑의 이같은 성과는 타 홈쇼핑과는 달리 중소기업을 다양하게 지원하면서 거둔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홈앤쇼핑은 개국 이후 중소기업 전용 TV 홈쇼핑으로 타 홈쇼핑과는 경영환경이 불리한 게 사실이다.
홈앤쇼핑은 개국 이후 지금까지 중소기업 제품 의무편성 비욜을 84%를 유지하고 있다.
판매 수수료율을 다른 홈쇼핑보다 5% 포인트 이상 낮은 29%를 적용하고 있다. 특히 상생펀드와 성과공유제를 시행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지난 6월 조성한 3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중소협력사에 시중금리보다 낮게 대출해 주고 있다.
매출 기여도가 높은 우수 중소기업 협력사에 연간 목표액 대비 초과 이익의 일정 비율(10∼20%)을 현금으로 환원하는 '성과공유제'를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연말까지 최대 15억원을 협력사에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중소기업 제품발굴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