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통해 정규직과의 격차를 최소화해야 한다.” 민주당 대통령경선 정동영 후보의 주장이다.
3일 안동 등 경북지역 지구당을 방문하고 있는 정 후보는 “노동시장 유연화라는 거스를 수 없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비정규직 근로자가 급증하고 비정규직과 정규직간의 처우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현실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비정규직은 정규직에 비해 과도하게 낮은 처우와 법적 보호장치에서 소외돼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비정규직과 정규직 간의 격차가 벌어지는 것은 사회통합의 측면에서도, 동일노동·동일임금이라는 원칙에서도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다”며 “고용보험 등 4대 보험 가입을 검토하고, 직업훈련과 재교육을 지원하는 등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에 따르면 비정규직은 여성(70.2%)과 15∼24세(64.7%)·55세 이상(73.7%), 고졸 미만(78.7%), 농림어업(91.7%)·건설업(74.8%), 단순 노무직(84.8%), 서비스업(81.2%) 등에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정 후보는 “최근 비정규직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실업대책으로 실시한 공공근로, 기업의 고용형태 다양화, 노동시장 유연화 등에 따른 것”이라며 “사회적으로 약자계층에 집중돼 있는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더욱 각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3일 안동 등 경북지역 지구당을 방문하고 있는 정 후보는 “노동시장 유연화라는 거스를 수 없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비정규직 근로자가 급증하고 비정규직과 정규직간의 처우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현실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비정규직은 정규직에 비해 과도하게 낮은 처우와 법적 보호장치에서 소외돼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비정규직과 정규직 간의 격차가 벌어지는 것은 사회통합의 측면에서도, 동일노동·동일임금이라는 원칙에서도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다”며 “고용보험 등 4대 보험 가입을 검토하고, 직업훈련과 재교육을 지원하는 등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에 따르면 비정규직은 여성(70.2%)과 15∼24세(64.7%)·55세 이상(73.7%), 고졸 미만(78.7%), 농림어업(91.7%)·건설업(74.8%), 단순 노무직(84.8%), 서비스업(81.2%) 등에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정 후보는 “최근 비정규직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실업대책으로 실시한 공공근로, 기업의 고용형태 다양화, 노동시장 유연화 등에 따른 것”이라며 “사회적으로 약자계층에 집중돼 있는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더욱 각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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