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ㆍ원장 홍상표)이 매주 주말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열리는 '2013년 대중음악 공연 프로젝트'의 9월 공연 일정을 발표했다.
9월에는 어느새 다가온 가을에 어울리는 로맨틱 재즈, 국악록, 모던록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준비된다. 7일에는 'LE ANTIQUE [:르 앤티크]'라는 주제로 두 남자의 분위기 있는 재즈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지난 3월 "Le Romantique(르 로맨티크)' 공연을 통해 로맨틱 가이의 면모를 보여준 바이올리니스트 'KoN(콘)'과 팝피아니스트 '신지호'가 다시 한 번 찾아온다. 가을에 어울리는 곡들로 엄선하여 기존의 레퍼토리와는 다른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4일 열리는 두 번째 공연은 국악록을 연주하는 '고스트윈드'의 무대가 열린다. 이미 뮤즈라이브에서 두 차례 관객과 만난 적 있는 '고스트윈드'는 록과 국악이 결합된 세련된 편곡으로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독창적인 한국 록음악을 선보이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끊임없이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고스트윈드의 이번 뮤즈라이브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28일 저녁에는 김사랑 정규4집 Part.1 발매기념 콘서트 "Here and Now"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6년 만의 공백을 깨고 발매한 김사랑의 4집 수록곡과 대표곡들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관객과 좀 더 가깝게 호흡할 수 있도록 토크콘서트로 진행되며 오래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팬 사인회도 함께 열린다. <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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