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전자책을 말하다

지역내일 2013-09-17 (수정 2013-09-17 오후 1:13:46)
24~26일 국내 최대 전자책 전시·체험 '디지털북 페스티벌 2013'

국립중앙도서관이 24~26일 사서교육연수관에서 최신 기술을 활용한 전자책 전시 및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디지털북 페스티벌 2013'을 개최한다.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전자출판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는 교보문고, 예스24, 클비시스템 등 60여개 전자책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e잉크 전용단말기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500여대 모바일 단말기로 3000여종 전자책 콘텐츠를 보고 체험하는 '전시' 프로그램과 직접 전자책을 출간해 보는 '셀프출판 체험전'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5개의 특별전시와 3개의 일반전시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전자책 셀프출판 체험전은 사전에 미리 신청해 자신의 콘텐츠를 현장에서 이펍 전자책이나 멀티미디어 앱북 등으로 직접 제작하고 20여개 유통채널에 등록할 수 있다.

일정표

특별 전시는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수상작품' 중 우수상인 '당신의 연애로봇'을 비롯해 'O.S.T.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40여편을 태블릿 PC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한 우수 전자책 작품 15편도 만날 수 있다. 이외에 '교과서의 미래, 디지털교과서', '디지털 학술저널', '오디오북' 코너도 선보인다.

일반 전시는 '전자책 전문출판사들의 콘텐츠 퍼블리싱', '전자책 유통플랫폼 서비스', '전자책 솔루션' 등 국내 전자책 산업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월야환담' 홍정훈 작가와 '녹림대제전' 풍종호 작가 등 6명의 국내 유명 '장르문학 작가와의 대담'이 펼쳐지며, 전자책 제작 시 유용한 7종의 폰트도 무료로 얻을 수 있다.

이외에 매일 500명 선착순으로 에코가방 증정, 전자책 단말기 등 7대 공개 추첨, 전시부스별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한편, '디지털도서관 견학' 프로그램도 신청해 전자책 등 디지털 콘텐츠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디지털도서관을 둘러볼 수 있다.

또 전시장 내 컨퍼런스룸에서는 '스마트 퍼블리싱 컨퍼런스', '오픈 포럼' 등이 열려 전자책 분야의 최신동향을 알 수 있으며, 전자책 이용자 확충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도 잇달아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및 행사 이벤트 접수페이지 등을 참고하거나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정보이용과(02-3483-8847)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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