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따뜻함’ 있는 GS 사회공헌

지역내일 2013-09-24
어린이 심리치유 지원, 고객도 봉사 기회 … "이웃 위해 솔선수범"

GS그룹의 사회공헌에는 '참여'와 '따뜻함'이 있다. 대기업 최초로 어린이를 위한 통합예술집단치료를 지원하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허창수 GS 회장은 "책임감을 가지고 정도를 걸어감으로써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자랑스런 기업을 만들자"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GS그룹은 계열사별로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올 3월 대기업 최초로 상처받은 어린이들의 정서적 치유를 돕는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인 '마음톡톡'을 시작했다. 어린이 심리치유프로그램인 '마음톡톡'은 국내 예술치료전문가들과 함께 새로운 치료모델을 개발하고, 치료사 양성체계를 구축하는 등 장기적인 '어린이 힐링'을 위한 사업이다.

GS리테일은 봉사단 'GS나누미'를 조직해 각 지역 점포를 통해 매달 고아원이나 양로원 청소, 노숙자 배식, 소년소녀가장 공부도우미, 연탄배달, 김장담그기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사는 또 동종업계 최초로 생식품을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푸드뱅크 식품기부' 활동을 한다. 또 임직원 가족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모두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고객님, 나눔 천사가 되세요' 캠페인도 진행중이다.

GS샵은 매년 영업이익 3% 이상을 사회공헌사업에 지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5년부터 '무지개상자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인 '행복한홈스쿨' 아동들에게 음악ㆍ체육 교육, 공연 관람 등을 지원한다. 더불어 GS샵은 저개발국가에서 저체온증으로 생명을 잃은 영유아를 위한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 캠페인'을 5년째 지원하고 있다.

민간 발전회사인 GS EPS 임직원들은 '1% 나눔 기금' 활동을 벌여 화제다.급여의 1%를 적립해 마련한 나눔기금으로 당진시 소재 초등학교 3곳, 노인 복지시설 1곳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했고, 소외이웃 돕기 성금 과 '당진시 벽화예술 길' 조성 사업비로 기부했다.

GS건설의 대표 사회적공헌 프로그램은 '꿈과 희망의 공부방'으로 불리는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이다. 이는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안정된 학업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1년 5월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달 100호점까지 문을 열었다. GS건설은 매년 40명의 청소년을 선정해 공부방을 직접 꾸며주는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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