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 진에어는 괌과 방콕 노선을 매일 2편씩 주 14회로 증편한다고 24일 밝혔다.
진에어는 다음달 27일부터 하루 1편씩 주 7회 운항하던 인천~괌, 인천~방콕 노선을 하루 2편으로 늘린다. 이에 따라 공급좌석 수는 내년 3월 29일까지 38만 6000석 가량 늘게 된다. 인천~괌 노선의 경우 기존 오전 외에 야간편이 추가되고, 인천~방콕 노선은 기존 오후편에 오전편이 추가된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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