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방송사 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경기도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 충남 천안시 천안테크노타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가인터넷·기가와이파이·테라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티브로드는 경기테크노파크와 천안테크노타운에 입주해 있는 57개 기업에 기가인터넷 인프라를 구축하고, 휴게소, 강당, 회의실 등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기가 와이파이 존을 9월 중순에 구축 완료했다. 현재 해당 벤처기업 임직원들은 사무실과 공공장소에서 유·무선 환경을 넘나들며 상하향 최대 1Gbps 속도를 제공하는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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