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턴트, 강사 등 왕성하게 활동 중
#현대종합상사에서 26년간 해외근무를 하면서 세계 무역현장을 누볐고, 이후 9년간 개인 무역업에 종사해온 전만식씨. 그는 최근 선박·플랜트 분야의 FTA전문가로 다시 태어나 대학에 출강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수출전문가, 서울통상산업진흥원 '희망세계로'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명수씨는 두산인프라코어에 입사한 후 25년간 미국을 비롯 100여개국에서 건설중장비 및 산업차량 해외시장을 개척했다. 현재 코트라 수출전문위원으로 재취업해 중소기업의 수출상 애로점을 해결해주고, 해외 바이어를 발굴해 국내 기업과 연결해주고 있다.
세계 무역현장을 누비던 왕년의 우리나라 무역현장 역군들이 다시한번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정부의 '무역관련 은퇴 인력' 활용방침에 따라 업종별·산업별·분야별 비즈니스 전문가로 거듭나고 있는 것.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월 무역관련 퇴직인력을 FTA 활용 전문컨설턴트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150시간 교육을 통해 FTA 활용 비즈니스 전문가로 육성, 중소기업의 애로요인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다.
산업부는 올해 FTA 전문가 120명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2014년부터는 중소기업들이 은퇴인력의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고용부 등의 시니어 일자리창출 사업과 연계해 추진키로 했다.
권평오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최근 중소기업들의 경우 FTA 활용에 대해 업종별·분야별 전문 맞춤형 지원을 요구하는 실정"이라며 "양성된 컨설턴트의 무역경험과 FTA 지식이 이러한 수요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2012년 이 교육과정을 마친 84명의 전문가들은 현재 FTA 컨설턴트, 기업 취업, 변호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만식씨는 "35년간 무역현장에서 발로 뛰었던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를 해외진출 경험과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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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합상사에서 26년간 해외근무를 하면서 세계 무역현장을 누볐고, 이후 9년간 개인 무역업에 종사해온 전만식씨. 그는 최근 선박·플랜트 분야의 FTA전문가로 다시 태어나 대학에 출강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수출전문가, 서울통상산업진흥원 '희망세계로'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명수씨는 두산인프라코어에 입사한 후 25년간 미국을 비롯 100여개국에서 건설중장비 및 산업차량 해외시장을 개척했다. 현재 코트라 수출전문위원으로 재취업해 중소기업의 수출상 애로점을 해결해주고, 해외 바이어를 발굴해 국내 기업과 연결해주고 있다.
세계 무역현장을 누비던 왕년의 우리나라 무역현장 역군들이 다시한번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정부의 '무역관련 은퇴 인력' 활용방침에 따라 업종별·산업별·분야별 비즈니스 전문가로 거듭나고 있는 것.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월 무역관련 퇴직인력을 FTA 활용 전문컨설턴트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150시간 교육을 통해 FTA 활용 비즈니스 전문가로 육성, 중소기업의 애로요인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다.
산업부는 올해 FTA 전문가 120명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2014년부터는 중소기업들이 은퇴인력의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고용부 등의 시니어 일자리창출 사업과 연계해 추진키로 했다.
권평오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최근 중소기업들의 경우 FTA 활용에 대해 업종별·분야별 전문 맞춤형 지원을 요구하는 실정"이라며 "양성된 컨설턴트의 무역경험과 FTA 지식이 이러한 수요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2012년 이 교육과정을 마친 84명의 전문가들은 현재 FTA 컨설턴트, 기업 취업, 변호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만식씨는 "35년간 무역현장에서 발로 뛰었던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를 해외진출 경험과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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