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조(위원장 김용백)는 11일 성명을 내고 “동아·조선·중앙일보 등은 언론의 금도를 지켜라”라며 비난했다.
언론노조는 이날 성명에서 이들 3사가 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경선에 자사 논리와 주장을 깊이 개입하면서 언론의 정도를 망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3개 신문사가 마치 입을 맞추기라도 하듯 연일 특정후보에 대한 집중 공격을 퍼붓는 것은 치졸한 세력과시”라며 “철저히 타파돼야 할 언론의 불순한 권력적 속성을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강연 기자 lkyym@naeil.com
언론노조는 이날 성명에서 이들 3사가 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경선에 자사 논리와 주장을 깊이 개입하면서 언론의 정도를 망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3개 신문사가 마치 입을 맞추기라도 하듯 연일 특정후보에 대한 집중 공격을 퍼붓는 것은 치졸한 세력과시”라며 “철저히 타파돼야 할 언론의 불순한 권력적 속성을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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