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신뢰프로세스 놓고 토론 … 국제적십자 총재 접견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제1회 국가안보자문단 회의를 열어 대북·외교·안보정책 전반을 토의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10명의 원로급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가안보자문단은 대통령에게 안보 관련 자문을 한다.
박 대통령이 주재한 이날 첫 회의에는 강인덕 극동문제연구소장과 김석우 21세기 국가발전연구원 원장(이상 통일·북한분야) 이인호 아산정책연구소 이사장, 정종욱 동아대 석좌교수,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 이사장, 이숙종 동아시아연구원 원장, 윤덕민 국립외교원 원장(이상 외교분야) 김재창 한국 국방안보포럼 총재, 박영옥 평안남도 지사, 황병무 전 국방대 안보문제연구소장(이상 국방·안보분야)이 참석했다.
윤 국립외교원장은 '새로운 남북관계를 위한 신뢰프로세스 이행과제와 전략'을 주제로 발제했고, 참석자들은 △박근혜정부의 외교안보정책 기조 △북한 및 한반도 주변정세 △개성공단 발전적 정상화 및 이산가족 상봉 합의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박 대통령은 오전 10시 피터 마우러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총재 일행을 접견했다.
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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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제1회 국가안보자문단 회의를 열어 대북·외교·안보정책 전반을 토의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10명의 원로급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가안보자문단은 대통령에게 안보 관련 자문을 한다.
박 대통령이 주재한 이날 첫 회의에는 강인덕 극동문제연구소장과 김석우 21세기 국가발전연구원 원장(이상 통일·북한분야) 이인호 아산정책연구소 이사장, 정종욱 동아대 석좌교수,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 이사장, 이숙종 동아시아연구원 원장, 윤덕민 국립외교원 원장(이상 외교분야) 김재창 한국 국방안보포럼 총재, 박영옥 평안남도 지사, 황병무 전 국방대 안보문제연구소장(이상 국방·안보분야)이 참석했다.
윤 국립외교원장은 '새로운 남북관계를 위한 신뢰프로세스 이행과제와 전략'을 주제로 발제했고, 참석자들은 △박근혜정부의 외교안보정책 기조 △북한 및 한반도 주변정세 △개성공단 발전적 정상화 및 이산가족 상봉 합의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박 대통령은 오전 10시 피터 마우러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총재 일행을 접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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