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자매도시 생겼어요

지역내일 2013-09-13
송파구-슈테글리츠 첼렌도르프 결연

서울 송파구가 독일에도 자매도시를 갖게 됐다. 송파구는 박춘희 구청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독일 베를린주 슈테글리츠-첼렌도르프구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베를린 남서쪽에 자리잡은 슈테글리츠-첼렌도르프구는 102.5㎢ 면적에 인구 30만명 가량이 살고 있는 지역. 송파구는 2011년부터 자매결연을 추진해왔고 지난 3월 구의회에서 안건을 승인, 속도를 냈다. 4월 노베르트 코프 구청장을 위시한 슈테글리츠-첼렌도르프 대표단이 송파를 찾아와 자매결연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두 도시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행정 경제 문화 체육 환경 등 각 분야별 협력과 함께 지역발전 주민복지향상을 위한 정보·편의 제공, 청소년·민간교류 지원 등을 구상 중이다.

슈테글리츠-첼렌도르프는 송파의 6번째 국제 자매도시. 구는 1994년 파라과이 아순시온 이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중국 지린성 퉁화시 등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유럽지역 첫 자매결연이 두 도시 공동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국제도시 면모를 갖춰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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