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사대 집단휴학원 제출

모집단위 광역화 철폐 요구 … 대학측 ‘반려’ 방침

지역내일 2002-04-16 (수정 2002-04-18 오후 4:18:16)
서울대 사범대 신입생들이 대학측 모집단위 광역화 철폐를 요구하며 집단 휴학원을 제출했다.
사범대 학생회는 16일 “체육교육과를 제외한 전체 신입생 329명 중 205명의 휴학원을 학교측에 제출했다”며 “학교측이 모집단위 광역화 방침을 철회할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회측은 지난 3일 `‘광역화 철회를 위한 신입생 총회’에서 휴학원제출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사범대학생회 관계자는 “사범대는 교원 양성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다른 대학은 대부분 전공별로 모집하고 있다”며 “다른 단과대와 형평성을 들어 사범대에도 모집단위 광역화를 적용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학교측은 학생들이 제출한 집단휴학원이 정식 절차를 거치지 않은 만큼 받아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서울대총학생회도 모집단위 광역화 철폐와 등록금 인상 철회를 요구하며 지난달 29일부터 8일까지 총장실을 점거한 바 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