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24일 자사 임직원 35명이 일일 경제선생님으로 변신해 서울 종로구 독립문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경제교실 '체험하며 배워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임직원들은 '교보생명 경제교육봉사단'으로, 서울과 인천, 부산 등 전국 6개 대도시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9월 한달간 경제교육을 진행 중이다.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돈의 흐름, 직업의 가치, 수입과 수출, 무역과 환율 등 우리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경제, 금융 개념을 배울 수 있다.
재무설계사와 임직원 등 총 430명의 '경제 선생님'들은 지난 3일부터 이달 말까지 전국 6개 대도시 초등학교 교실을 찾아 경제·금융 교육을 펼치고 있다. 경제생활의 기본개념부터 세계경제의 흐름, 기업운영, 직업체험까지 학년별 수준에 맞춘 특별 교재로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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