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국제중 합격을 위한 수원 아발론의 전략 ①청심국제중 합격생을 통해 본 입학가이드
“재능을 내려놓고 노력을 경주하여 마침내 꿈에 이르렀습니다!”
입시전략에 맞춘 1년간의 장기 국제중 대비반 프로그램이 이룩한 성과
전국 초등학생 중 최고의 수재만이 들어간다는 청심국제중학교. 2013년 2월 청심국제중 졸업생의 97%가 특목고 및 자사고에 진학하는 등, 명문대 및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인식되면서 갈수록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수원 아발론은 최근 발표된 2014년 최종합격자 명단에 2명의 이름을 올린 것을 포함해 지난 6년간 11명의 합격생을 연속 배출시켜 왔다. 수원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다년간 합격자를 배출해 온 수원 아발론과 함께 청심국제중 합격을 위한 노하우와 전략을 알아본다.
①청심국제중 합격생을 통해 본 입학가이드
②우리 아이 청심국제중 합격, 이렇게 해냈다
③청심국제중 재학생에게 듣는다
④영어의 절대 강자, 수원 아발론
전국단위로 학생을 모집하는 청심국제중의 2014년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단 80명이었다. 여기에 1158명이 지원해 14.4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국 최상위의 학생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원 아발론의 임혜린(효천초6)과 조미연(상률초6) 학생이 당당히 합격했다. 두 학생이 전하는 청심국제중 합격비결을 들어본다.
■꿈을 향한 끝없는 도전으로 이룩한 성공
- 임혜린(효천초6) 학생
국제중 대비반 1년, 국제 법조인의 꿈 구체화
‘우물을 깊게 파고 싶다면 넓게 파라!’는 말을 새기고 있는 임혜린(효천초6) 학생.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넘나드는 융합형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국제법조인이 되는 것이 목표다. 자신의 능력을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쓰며, 나아가 좀 더 따뜻하고 공평한 사회를 만드는 리더가 될 다부진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혜린양이 청심국제중학교에 가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된 것은 4학년 때. 수원 아발론 국제중 대비반에서 공부한 지난 1년 동안 그 꿈은 보다 확실하게 구체화 됐다. “꿈을 이루기 위해 학교나 영재원 생활, 봉사활동 등을 더 열심히 하게 되었고 많은 양의 공부도 즐겁게 할 수 있었어요.” 특히 초등학교 6년 동안의 활동이나 체험 중 의미 있었던 것, 꿈을 위한 자신의 노력 등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그 과정에서 부족한 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점 등을 짚어 볼 수 있었고, 어떤 활동이나 공부를 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독서방법도 많이 변했다. 이전에는 다독을 했었다면 국제중 대비반에서는 읽은 책을 또 읽으며 정독하는 습관을 길렀다. 깊이 있고 내용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뒷받침되는 정독은 또 하나의 강점이 됐다.
다양한 활동과 경험, 독서는 합격의 디딤돌
꿈의 실현을 위해 청심포럼과 청심 디베이트 캠프 등 청심에 관련된 각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청심의 교육이념을 잘 이해하기 위해 관련 책들도 읽어 나갔다. 그 결과 청심의 1차 전형인 자기소개서 작성을 아무런 어려움 없이 해 낼 수 있었다.
혜린양은 성균관대 영어경시 대상에 빛나는 영어실력을 자랑한다. 끊임없이 도전하며 스스로 영어실력을 쌓아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각종 인증시험과 경시대회에 꾸준히 응시해서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 받은 것이 영어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어요.” 자신이 몰랐던 부족한 점을 찾아, 그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었다고. 또한 준비 과정에서 쌓인 배경지식은 영어뿐 아니라 여러 분야의 지식도 풍부하게 해 주었다. 매일 규칙적인 영어 학습시간을 가지고, 꾸준히 원서를 읽은 것도 큰 힘이 됐다.
■국제적 경쟁력을 키워줄 영어실력을 만들어 가다
-조미연(상률초6)
국제중 넘어 IVY리그 향한 자신감 UP!
조미연(상률초6) 양은 ‘국제중대비반 프로그램에서 남보다 치열하게 보낸 1년이 가장 소중하게 기억될 것 같다’며 지난 1년을 떠올렸다. 매주 준비하는 영어 디베이트와 필독서 시험 준비는 국제중을 넘어 IVY리그로 갈 수 있는 자신감을 높여 주었다. 수원아발론 출신 국제중 선배들이 말해주는 학교생활을 직접 듣고 알게 되면서, 환상이 아닌 자신의 꿈을 위해 청심 국제중에 도전하게 됐다.
미연 양의 꿈은 외교관. “다른 사람의 생각,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해주는 이타적인 품성,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사고, 그리고 리더십과 글로벌마인드가 외교관이 갖추어야 할 자질이라고 생각해요.” 마침 청심국제중의 교육이념은 이것을 모두 담고 있었다. 자신의 꿈인 외교관에 한층 더 다가설 수 있게 하는 청심국제중은 분명한 목표가 됐다.
세계를 주 무대를 주로 하는 외교관에게 다른 나라 사람들과 소통을 위한 영어실력은 필수 요소. 반복학습을 통해 어려운 영어 단어도 외워 나갔다. 일정한 양의 단어를 외우고 어려운 단어는 체크해 두었다가 포스트잇에 적어 잘 보이는 곳(달력 등)에 붙여놓았다. 이 공부 방법으로 인해 ‘포스트잇’이라는 별명가지 얻었다고. 또한 더빙되지 않은 영화를 보면서 리스닝 실력도 키웠다. 아발론에서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신문수업과 영어토론수업은 영어실력과 토론 실력뿐만 아니라 논리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완벽한 자기주도학습이 만들어낸 합격
미연양은 청심국제중 합격으로 이끈 자신의 장점을 ‘완벽한 자기주도학습’이라고 전한다. “누구에게 의존하기 전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요. 혼자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에 부딪히면 어렵다고 그냥 넘기지 않고, 다른 책을 참고해서라도 문제의 답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결국 이런 노력이 문제 해결력이 향상되고, 어려운 문제도 쉽게 포기하지 않도록 만든 것 같아요.”
미연양은 양팔 저울이 수평을 이루듯 강대국들만의 독주가 아닌 힘의 균형이 맞아야 진정한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외교관이 되는 첫 걸음을 이제, 청심 국제중에서 시작하려 한다.
12월2일(월) 아발론 교육 겨울 학기 개강
신규레벨테스트 진행 중
문의 광교캠퍼스 8081-1100/동수원캠퍼스 031-216-8844/장안캠퍼스 031-271-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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