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부산광역시 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교육정보원(원장 정태열. www.busanedu.net)을 개원했다. 부산교육청은 3년간 연속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면서 수상한 상금을 포함, 210억원의 예산을 들여 교육정보원을 만들었다. 지난 해 9월1일 초대 교육정보원장으로 내정된 후 개원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정태열 원장을 만나보았다.
교육정보원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
학교에 보급되어 있는 정보화기자재를 이용한 교육정보화사업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센터다.
교육현장이 어떻게 달라지나
교육정보원의 포털사이트(www.busanedu.net)에는 학교급별 학년별 교과별 교수자료가 체계적으로 저장되어 있다. 이를 단위학교에서 바로 검색할 수 있고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지금 현재 4678건의 교육용 데이터가 있는데, 이는 무한대로 늘어날 수 있다.
지금까지의 교육정보화는 컴퓨터를 보급하고 소프트웨어를 구입해주는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단계였다. 이제 깔려있는 인프라를 활용해서 교육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
학교만 이용하는가
아니다. 시민도 이용할 수 있다. 정통부로부터 IT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인정받았고, 부산시로부터는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또 인터넷교환센터(IX센터)로 지정받았는데, 현재 서울에만 있는 IX센터가 부산에도 하나 만들어지게 되어 부산시민 모두가 활용하는 인터넷 인프라가 되는 것이다.
/ 부산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교육정보원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
학교에 보급되어 있는 정보화기자재를 이용한 교육정보화사업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센터다.
교육현장이 어떻게 달라지나
교육정보원의 포털사이트(www.busanedu.net)에는 학교급별 학년별 교과별 교수자료가 체계적으로 저장되어 있다. 이를 단위학교에서 바로 검색할 수 있고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지금 현재 4678건의 교육용 데이터가 있는데, 이는 무한대로 늘어날 수 있다.
지금까지의 교육정보화는 컴퓨터를 보급하고 소프트웨어를 구입해주는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단계였다. 이제 깔려있는 인프라를 활용해서 교육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
학교만 이용하는가
아니다. 시민도 이용할 수 있다. 정통부로부터 IT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인정받았고, 부산시로부터는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또 인터넷교환센터(IX센터)로 지정받았는데, 현재 서울에만 있는 IX센터가 부산에도 하나 만들어지게 되어 부산시민 모두가 활용하는 인터넷 인프라가 되는 것이다.
/ 부산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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