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2014년도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6년 연속 동결했다. 시교육청은 물가 인상,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2009년도부터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하고 있다. 내년도 광주지역 고등학교 연간 수업료는 비특성화고 134만8천800원, 특성화고 130만9천200원이며 타광역시 고등학교 수업료 평균액 136만4천910원보다 낮다. 전남도교육청도 지난 3일 내년도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했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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