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대통령의 생가정비공사가 부지의 거제시 기부채납과 행정자치부의 특별교부세 지원에 따라 착공이
가시화되고 있다.
9일 거제시에 따르면 장목면 외포리 대계마을 1383-3 번지 YS생가에는 퇴임 후에도 하루평균 200여명의
관광객이 생가를 찾고 있으나 1893년과 34년 지어진 본채와 사랑채의 천정이 내려앉고 누수가 발생하는
등 훼손상태가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관광지 정비차원에서 5억원의 예산으로 YS생가정비공사를 추진, 지난 10월 10일 생가부지
536㎡를 소유주인 YS부친 김홍조 옹으로부터 기부채납 받은 데 이어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이 달 말경 착공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거제시의회 제52회 임시회(10월 4∼14일) 의사록에 따르면 거제시가 편성한 YS생가 정비사업비 5
억원은 옥포동 옥포종합복지관 사업(총예산 47억 6000만원)을 위해 행자부가 특별교부세로 지원한 5억원
을’재원대체’형식을 빌어 올 10월 2차 추가경정예산에서 편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가시화되고 있다.
9일 거제시에 따르면 장목면 외포리 대계마을 1383-3 번지 YS생가에는 퇴임 후에도 하루평균 200여명의
관광객이 생가를 찾고 있으나 1893년과 34년 지어진 본채와 사랑채의 천정이 내려앉고 누수가 발생하는
등 훼손상태가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관광지 정비차원에서 5억원의 예산으로 YS생가정비공사를 추진, 지난 10월 10일 생가부지
536㎡를 소유주인 YS부친 김홍조 옹으로부터 기부채납 받은 데 이어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이 달 말경 착공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거제시의회 제52회 임시회(10월 4∼14일) 의사록에 따르면 거제시가 편성한 YS생가 정비사업비 5
억원은 옥포동 옥포종합복지관 사업(총예산 47억 6000만원)을 위해 행자부가 특별교부세로 지원한 5억원
을’재원대체’형식을 빌어 올 10월 2차 추가경정예산에서 편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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