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주요도로 가로수인 은행나무 열매에 대한 중금속 검사 결과, 납과 카드뮴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는 수확철을 맞아 도로변 은행 열매의 안전관리를 위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중금속 검사를 의뢰한 바 있다.
검사 대상은 송내대로, 역곡로, 부일로, 부천로, 도약로, 조마루로, 옥산로, 신흥로 등 주요도로 8개 지점이며 9월 30일부터 10월 16일 사이에 채취한 열매이다. 검사 결과 납(기준치 0.3㎎/㎏이하)과 카드뮴(기준치 0.2㎎/㎏이하)이 검출되지 않았다.

단, 은행열매는 독성물질인 시안배당체와 메칠피리독신을 함유하고 있어 익혀 먹어야하며, 섭취량도 성인은 일일 10알 이내, 어린이는 2~3알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 과잉섭취를 할 경우에는 구토, 설사, 복통, 현기증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마비가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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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대상은 송내대로, 역곡로, 부일로, 부천로, 도약로, 조마루로, 옥산로, 신흥로 등 주요도로 8개 지점이며 9월 30일부터 10월 16일 사이에 채취한 열매이다. 검사 결과 납(기준치 0.3㎎/㎏이하)과 카드뮴(기준치 0.2㎎/㎏이하)이 검출되지 않았다.

단, 은행열매는 독성물질인 시안배당체와 메칠피리독신을 함유하고 있어 익혀 먹어야하며, 섭취량도 성인은 일일 10알 이내, 어린이는 2~3알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 과잉섭취를 할 경우에는 구토, 설사, 복통, 현기증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마비가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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