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를 하다 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클 때가 있다. 힘든 직장생활 탓에 일주일에 두세 번 습관적으로 외식을 하다 보면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이 더 많아지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되곤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용보다 더 큰 문제는 식당 음식은 화학조미료를 많이 쓰기 때문에 가족 건강관리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럴 때 대안으로 이용하기 좋은 곳이 바로 ‘쿡 1015’다.
국과 찌개 등 한식 테이크아웃 전문점인 쿡 1015는 10분에서 15분 정도만 조리하면 먹을 수 있는 가정식 간편 음식을 취급하는 매장이다.
가장 좋은 점은 매장에서 직접 모든 식재료를 다듬어 손질하고, 양념장과 육수까지 개별 포장돼 있어 집에서 끓이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별도의 준비나 노력이 필요 없어 누구든 손쉽게 할 수 있다. 또, 두부나 조개류 등의 재료 역시 별도로 포장돼 있어 개인의 기호에 따라 넣고 빼고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육수를 다시마, 건새우, 멸치, 무, 양파, 대파 등으로 국물을 내 건강식으로 만들었으며, 집에서 한 엄마의 손맛을 되살렸다.
또한, 식재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나올 수밖에 없는 음식물 쓰레기 역시 생기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식구가 적으면 먹는 것보다 버리는 게 더 많을 만큼 식구가 많지 않은 경우 더 적합하다.
또 당일 손질한 식재료인 만큼 더 신선한 상태에서 맛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 닭과 오리, 돼지고기 등 대표적인 식재료를 국내산으로 사용하며, 원산지 표시가 분명해 안심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경제적인 면에 있어서도 이익이다. 동일한 메뉴의 경우 밖에서 먹으면 2~3만 원 대 비용이 필요하지만 이곳에서 사서 집에서 끓여 먹으면 1/3 수준의 비용으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또 메뉴가 다양해 여러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같은 가장 한국적이고 기본적인 찌개 종류부터 고등어조림, 갈치조림, 순두부찌개, 부대찌개, 곱창전골, 닭볶음탕, 동태찌개 등 맛내기 어려운 것까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위치 : 부천시 원미구 상동 533-11
문의 : 032-327-0005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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