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에서 배출되는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가 광역 처리시설을 통해 자원화된다.
김포시에 따르면 수도권 쓰레기매립지로 향하던 김포지역 생활쓰레기의 70%가 오는 7월부터 파주시 광역쓰레기 소각장에서 처리되고, 음식물쓰레기는 오는 2004년부터 부천시 광역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에서 재활용될 예정이다.
4월중 시험가동에 들어가는 파주시 광역쓰레기 소각장은 향후 20년간 하루 80톤 규모 김포시와 파주시의 일반 생활쓰레기를 소각 처리하게 된다.
파주시 탄현면 낙하리에 지하1층 지상6층 규모의 소각장 건립에 드는 581억원의 사업예산 중 건설비와 운영비를 김포시 40%, 파주시 60%를 부담해 공동으로 운영키로 지난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 인해 각각의 소각장을 건립할 때보다 건설비 59억1600만원과 매년 운영비 30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평가됐다.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게될 파주 광역 쓰레기 소각장은 김포시와 파주시의 쓰레기 광역화추진 환경빅딜로 예산절감 모범 사례로 지적된바 있다.
◇음식물쓰레기 당분간 소각될 듯 = 생활쓰레기와는 달리 음식물 쓰레기의 경우 처리문제를 놓고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김포시에서 배출된 음식물 쓰레기 양은 34.5t으로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하루 21t규모의 음식물쓰레기를 세대별 1000원, 시부담 600원 등 총 1600원의 처리비용을 들여 사료공장에서 분리수거해왔다.
그러나 단독주택의 경우 일반 생활쓰레기와 함께 통합배출돼 수도권 매립지에 매립, 환경문제의 주요인으로 지적돼왔다. 특히 오는 7월부터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가 통합배출되는 단독주택 쓰레기의 경우 모두 파주 소각장으로 반입돼 음식물쓰레기까지 소각될 형편에 놓여 환경파괴가 우려되고 있다.
김포시 환경과 이종상 재활용팀장은 “부천 광역 음식물처리시설이 가동되는 2004년까지는 단독주택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가 문제”라며 “2004년까지 수도권 매립지에 매립하거나 파주 소각장에서 소각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에 따르면 수도권 쓰레기매립지로 향하던 김포지역 생활쓰레기의 70%가 오는 7월부터 파주시 광역쓰레기 소각장에서 처리되고, 음식물쓰레기는 오는 2004년부터 부천시 광역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에서 재활용될 예정이다.
4월중 시험가동에 들어가는 파주시 광역쓰레기 소각장은 향후 20년간 하루 80톤 규모 김포시와 파주시의 일반 생활쓰레기를 소각 처리하게 된다.
파주시 탄현면 낙하리에 지하1층 지상6층 규모의 소각장 건립에 드는 581억원의 사업예산 중 건설비와 운영비를 김포시 40%, 파주시 60%를 부담해 공동으로 운영키로 지난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 인해 각각의 소각장을 건립할 때보다 건설비 59억1600만원과 매년 운영비 30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평가됐다.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게될 파주 광역 쓰레기 소각장은 김포시와 파주시의 쓰레기 광역화추진 환경빅딜로 예산절감 모범 사례로 지적된바 있다.
◇음식물쓰레기 당분간 소각될 듯 = 생활쓰레기와는 달리 음식물 쓰레기의 경우 처리문제를 놓고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김포시에서 배출된 음식물 쓰레기 양은 34.5t으로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하루 21t규모의 음식물쓰레기를 세대별 1000원, 시부담 600원 등 총 1600원의 처리비용을 들여 사료공장에서 분리수거해왔다.
그러나 단독주택의 경우 일반 생활쓰레기와 함께 통합배출돼 수도권 매립지에 매립, 환경문제의 주요인으로 지적돼왔다. 특히 오는 7월부터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가 통합배출되는 단독주택 쓰레기의 경우 모두 파주 소각장으로 반입돼 음식물쓰레기까지 소각될 형편에 놓여 환경파괴가 우려되고 있다.
김포시 환경과 이종상 재활용팀장은 “부천 광역 음식물처리시설이 가동되는 2004년까지는 단독주택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가 문제”라며 “2004년까지 수도권 매립지에 매립하거나 파주 소각장에서 소각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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