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아파트, 흙먼지 하나 없는 아스팔트 공간 속에서 안타깝지만 우리 아이들은 흙을 밟을 기회조차 빼앗기고 살아가고 있다. 이런 삭막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흙과 자연에 대한 향수를 채워주는 공간으로, 아이들에겐 자연학습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마당으로, 주말농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주말농장은 옛날 우리 조상들이 집 근처에 자투리 텃밭을 이용해 신선한 채소를 직접 재배했던 ‘텃밭문화’를 재현한 것으로 농지 가운데 경치가 좋고 일손 부족으로 농사를 짓기 힘든 경작지를 일반인에게 1년 단위로 임대하여 주말이나 휴일에 와서 소규모로 채소를 길러보며 전원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 곳이다.
주말이나 방학 휴가를 이용하여 온 가족이 농장을 찾아 씨 뿌리고 김 매고 수확도 손수 해 보며 교실에서만 배우던 식물의 자라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는 우리 아이들에겐 살아있는 체험 교육의 장으로 큰 몫을 하고 있다. 비록 농사일에 서툰 솜씨지만 파종에서 수확에 이르기까지 내 손으로 일궈가며 농사일을 경험하다보면 흘린 땀방울만큼이나 결실의 기쁨도 큼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밥상에 오르는 채소는 농약 걱정 없이 직접 기른 무공해 채소로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만으로 주말농장에서 얻을 수 있는 커다란 소득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맑은 공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주말을 보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얻게 되어 소중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주말농장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올 4∼5월 김포지역에 개장하는 주말농장을 소개한다. 김포농협에서는 장기2동 971번지(상고창 영지작목반)에 주말농장을 개장한다. 이곳은 밤나무 숲 속 근처로 경치가 좋고 자연학습장소로도 적합하며 여름피서지 단합대회 등 자연에서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농장이며 영지버섯직판장이 있어 저렴하고 질 좋은 버섯을 구입할 수 있다. 재배할 수 있는 작목은 상추 치커리 고추 열무 배추 토마토 가지 등 채소류와 꽃을 좋아하는 가족은 계절마다 꽃을 가꾸어 보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주말농장에 처음 문을 두드리는 사람도 낯선 ‘농사일’때문에 망설일 필요가 없다. 농장주가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술지도를 해주며 때에 맞춰 비료 뿌리기 토지관리 등을 도와 준다.
김포농협에서 주관하는 상고창주말농장 회원 모집은 3월에서 4월 10일까지며 농장 개장일자는 4월 21일(일) 11:00이다. 임대료는 보통 가족 단위로 5∼10평을 한 구좌로 하여 평당 1만원이고 종자나 모종 비료 등은 저렴한 가격으로 사거나 무료로 주기도 하며 삽 호미 물조루 등 농기구는 무료로 빌려준다.
교통편은 48번 국도를 타고 오다 나진검문소를 지나 2번째 신호등에서 좌회전해 150m 직진 후 다시 좌회전해서 5분 정도 가면 고창양수장이 나온다.
대곶농협이 주관하는 고향농장은 대곶면 율생리 대곶중학교 정문앞, 대곶농협 500m앞에 위치해 있다. 4월 중순경 개장할 예정이며 평당 10,000원의 임대료를 받고 있다.
상고창주말농장(김포농협지도과 031-984-2811)
대곶 고향농장(대곶농협지도과 031-987-0151)
조슬기네 리포터 sellyjung2@hanmail.net
주말농장은 옛날 우리 조상들이 집 근처에 자투리 텃밭을 이용해 신선한 채소를 직접 재배했던 ‘텃밭문화’를 재현한 것으로 농지 가운데 경치가 좋고 일손 부족으로 농사를 짓기 힘든 경작지를 일반인에게 1년 단위로 임대하여 주말이나 휴일에 와서 소규모로 채소를 길러보며 전원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 곳이다.
주말이나 방학 휴가를 이용하여 온 가족이 농장을 찾아 씨 뿌리고 김 매고 수확도 손수 해 보며 교실에서만 배우던 식물의 자라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는 우리 아이들에겐 살아있는 체험 교육의 장으로 큰 몫을 하고 있다. 비록 농사일에 서툰 솜씨지만 파종에서 수확에 이르기까지 내 손으로 일궈가며 농사일을 경험하다보면 흘린 땀방울만큼이나 결실의 기쁨도 큼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밥상에 오르는 채소는 농약 걱정 없이 직접 기른 무공해 채소로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만으로 주말농장에서 얻을 수 있는 커다란 소득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맑은 공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주말을 보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얻게 되어 소중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주말농장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올 4∼5월 김포지역에 개장하는 주말농장을 소개한다. 김포농협에서는 장기2동 971번지(상고창 영지작목반)에 주말농장을 개장한다. 이곳은 밤나무 숲 속 근처로 경치가 좋고 자연학습장소로도 적합하며 여름피서지 단합대회 등 자연에서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농장이며 영지버섯직판장이 있어 저렴하고 질 좋은 버섯을 구입할 수 있다. 재배할 수 있는 작목은 상추 치커리 고추 열무 배추 토마토 가지 등 채소류와 꽃을 좋아하는 가족은 계절마다 꽃을 가꾸어 보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주말농장에 처음 문을 두드리는 사람도 낯선 ‘농사일’때문에 망설일 필요가 없다. 농장주가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술지도를 해주며 때에 맞춰 비료 뿌리기 토지관리 등을 도와 준다.
김포농협에서 주관하는 상고창주말농장 회원 모집은 3월에서 4월 10일까지며 농장 개장일자는 4월 21일(일) 11:00이다. 임대료는 보통 가족 단위로 5∼10평을 한 구좌로 하여 평당 1만원이고 종자나 모종 비료 등은 저렴한 가격으로 사거나 무료로 주기도 하며 삽 호미 물조루 등 농기구는 무료로 빌려준다.
교통편은 48번 국도를 타고 오다 나진검문소를 지나 2번째 신호등에서 좌회전해 150m 직진 후 다시 좌회전해서 5분 정도 가면 고창양수장이 나온다.
대곶농협이 주관하는 고향농장은 대곶면 율생리 대곶중학교 정문앞, 대곶농협 500m앞에 위치해 있다. 4월 중순경 개장할 예정이며 평당 10,000원의 임대료를 받고 있다.
상고창주말농장(김포농협지도과 031-984-2811)
대곶 고향농장(대곶농협지도과 031-987-0151)
조슬기네 리포터 sellyjung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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