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교통안전관리 종합평가에서 전국 232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과천경찰서는 국무총리 인증패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국무조정실 안전관리개선기획단이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18일까지 전국 16개 시·도와 232개 기초자치단체(경찰서, 도로청 등 도로관리기관 포함)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관련 7개 항목에 대해 지난 1년간 추진실적을 종합 비교·평가한 것이다.
정부업무 평가에 관한 기본법 제7조 ‘특정과제 평가’조항에 근거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과천시는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율과 교통사고 발생건수 감소율 등에서 각각 25점 만점을 받았다.
또 교통안전 교육·홍보, 교통안전 지도단속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어 총배점 100점 만점에
85점을 획득, 오산시(83.9)와 충남 서산시(71.2)를 제치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통안전관리 종합평가제는 정부가 오는 6월 월드컵대회를 앞두고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
는 등 교통안전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대전광역시가 특별시·광역시지역
부문에서, 충청남도가 도지역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과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이번 평가는 국무조정실 안전관리개선기획단이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18일까지 전국 16개 시·도와 232개 기초자치단체(경찰서, 도로청 등 도로관리기관 포함)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관련 7개 항목에 대해 지난 1년간 추진실적을 종합 비교·평가한 것이다.
정부업무 평가에 관한 기본법 제7조 ‘특정과제 평가’조항에 근거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과천시는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율과 교통사고 발생건수 감소율 등에서 각각 25점 만점을 받았다.
또 교통안전 교육·홍보, 교통안전 지도단속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어 총배점 100점 만점에
85점을 획득, 오산시(83.9)와 충남 서산시(71.2)를 제치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통안전관리 종합평가제는 정부가 오는 6월 월드컵대회를 앞두고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
는 등 교통안전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대전광역시가 특별시·광역시지역
부문에서, 충청남도가 도지역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과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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