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개장하는 안면도국제꽃박람회에서 까다롭기로 소문난 중국 운남성 ‘무초’를 볼수 있게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코스모스관내 중국 운남성 전시부스에 전시될 ‘무초’ 10본이 15일 박람회장안으로 반입된다. 이에 따라 조직위 관계자들은 벌써부터 무초 전시부스 제작 등 준비에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
무초는 26℃를 유지해야 춤추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꽃이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자외선 전등 10개, 식물육성용 형광등 5개가 천정과 옆 벽면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 무초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하루 두 차례 30분씩만 춤추도록 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쉬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무초는 정말 까다로워 무초에 맞는 특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 대전 정성기 기자 tjdrl@naeil.com
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코스모스관내 중국 운남성 전시부스에 전시될 ‘무초’ 10본이 15일 박람회장안으로 반입된다. 이에 따라 조직위 관계자들은 벌써부터 무초 전시부스 제작 등 준비에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
무초는 26℃를 유지해야 춤추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꽃이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자외선 전등 10개, 식물육성용 형광등 5개가 천정과 옆 벽면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 무초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하루 두 차례 30분씩만 춤추도록 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쉬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무초는 정말 까다로워 무초에 맞는 특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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