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관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성공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부평어울림센터건물(굴포천역 3번출구) 1층에 ‘카페 어울림-본점’을 개점했다.
‘카페 어울림’은 60세 이상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 30명이 3개조로 나뉘어 일주일에 2회씩 교대 근무를 진행한다. 실버바리스타가 직접 제조한 음료를 판매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지역주민들에게는 여유로움과 휴식의 장소를 마련하고 참여어르신들에게는 실버바리스타로서의 보람과 꿈을 이룰 수 있는 곳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화자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바리스타 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과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카페 어울림을 통해 부평구민이 세대 간, 지역 간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카페 어울림에서는 아메리카노 커피(Hot)를 1,500원에 판매하며 더워지는 날씨에 맞춰 스무디 및 눈꽃빙수 등 계절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032-528-6080~1, www.silver6080.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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