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중 6명 재수·편입 검토”

전남대 신입생대상 실태조사 … 학과 결정은 고3때

지역내일 2002-05-02 (수정 2002-05-03 오후 4:14:39)
대학 신입생 10명중 6명이 재수나 편입할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전남대 카운슬링센터가 발표한 ‘2002학년도 전남대 신입생 실태조사’ 에 따르면 조사대상 2560명 중 60.7%가 재수나 편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자신이 속한 과의 특성과 내용, 진로를 어느 정도 알고 있는지에 대한 설문에는 `‘매우 또는 잘 알고 있다’가 32.9%였는데 `‘그저 그렇다’와 ‘전혀 모른다’가 각각 46.3%와 20.7%나 됐다.
또 대학과 학과를 결정하는 시기는 `‘고3 때’가 32.7%로 가장 높고 고 1~2학년 때가 20.4%, `‘원서작성 때’도 16.6%였다.
학과를 선택할 때 고려사항으로는 적성과 흥미(41.4%), 합격 가능성(29.3%), 취업 전망(16.6%) 순으로 나타났다.
졸업 후 진로는 취업이 46.6%, 대학원 진학 18.4%, 해외유학 17.2%로 작년 조사결과와 비슷했지만 해외유학이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졸업 후 선택하고 싶은 직종으로는 교직(22.2%), 자유직(19.5%), 공무원(17.9%),연구직(11.2%), 일반기업체(10.6%) 순이었으며 직종별 선호도는 남학생이 공무원,자유직, 교직, 일반기업체 순이었고 여학생은 교직, 자유직, 공무원, 연구직 순으로나타났다.
직업 선택기준은 `‘적성을 살린 직업’(36.3%), `‘안정된 직업’(34.6%), `‘수입 좋은 직업’(10.5%), `‘존경받는 직업’(5.8%) 순이었다.
또 대학 선택의 기준은 `‘취업 가능’(59.6%), `‘사회적 인기’(17.2%) ‘발전가능성’(11.8%) 순이었다.
서울지역 소재대학을 선호하는 이유는 취업 가능성이 가장 높은 36.8%로 조사됐고 사회적 인기(21.5%), 다양한 문화혜택(14.4%), 발전 가능성(13.8%)의 순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사용시간은 응답자의 39.5%가 하루 1~2시간, 24%가 1시간 이하, 19.5%는 2~3시간 순으로 나타났고 응답자의 22.3%는 인터넷 사용시간을 조절하거나 중단하려고 시도해 본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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