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계 수험생 위한 서비스 봇물

이동전화 행운 부적 수험날 운세 수능장 안내지도 서비스 등

지역내일 2000-11-12 (수정 2000-11-13 오전 11:13:43)
수능시험을 3일 앞둔 가운데 정보통신 업계에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SK텔레콤(사장 조정남)은 무선인터넷에서 자신에 소망에 맞는 부적을 이동전화로 다운받아 저장하거나 다
른사람에게 전송할 수 있는 ‘n.TOP 부적서비스’(사진)를 11일부터 실시했다.
이 서비스는 입시철을 맞아 생활 속에서 부적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고 싶거나, 행운을 빌어주고 싶은 사
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로, 이동전화에 사안에 맞는 부적을 표시하거나 메일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입시생을 위한 부적뿐만 아니라 승진이나 취업에도 적용할 수 있는 부적을 제공한다.
부적 종류는 △시험극복부(수능시험 등 각종 시험을 잘 보게 해주는 부적) △남녀연예부(이루어지지 못할
사랑도 이루어지게 하는 부적) △취업성공부(만년 백수를 면하게 하는 부적) △건강유지부(건강을 지키게
도움을 주는 부적) △승진성공부(승진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는 부적) △운수대통부(만사 형통의 대운을
비는 부적) 등이 있다.
부적서비스를 이용하려면 WAP 서비스가 가능한 단말기로 n.TOP에 접속하여 TTL n.TOP 메뉴의 그림
친구 서비스에서 부적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시 건당 10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 된다.
SK텔레콤 무선데이터기획팀 홍성철 본부장은 “이번 부적 서비스가 15일 시행되는 수학능력평가 시험과
승진과 인사철이 몰려있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마음에 안정을 주고 서로간에 행운을 빌어주는 따듯한 메시
지로서 기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라인(대표 김일환·www.dreamline.co.kr)은 브로드밴드 미디어 드림엑스(www.dreamx.net)를
통해 수능 시험부터 대학 입학까지 대학입시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한군데로 모아 대입 서비스 사이트를 오
픈했다.
우선 이 사이트에서는 전국 각 대학의 입시요강을 비롯해 올해 대학입시 일정 등 대입과 관련한 전반적인 정
보를 제공한다. 또 영역별 학습대책과 수능 기출문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능 모의시험과 논술 문제은
행, 면접 정보 등을 갖춰 인터넷 상에서 수험생들의 합격을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한다.
또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합격 기원 선물도 준비하고 있다. 행운을 비는 네잎클로버 액세서리와 합격
기원 팬티를 비롯해 기운을 북돋우는 전자카드 등을 마련해 놓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능생 지원센터를 운영해 시험날의 운세, 시험장까지의 안내지도, 그리고 수험생 건강관리와
시험당일 날씨 정보 등을 서비스 한다.
그리고 수능시험 당일에는 정답과 해설을 중심으로 시험문제를 풀이하고 그 이후에는 수험생들을 초대한 시
사회와 콘서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하고 있다.
또 내년 1월 3일부터 한달간 진행되는 정시모집 기간 동안은 지방학생을 위한 원서택배 접수 및 대행, 그리
고 지방 학생의 숙식을 해결하기 위한 숙박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원서접수 일정에 맞춰 대입
상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펼치고 각 대학 경쟁률 속보와 원서마감 당일 모습 등을 생중계할 계획이다.
2월에 들어서서는 합격자 안내 서비스를 비롯해 새내기 대학생을 위한 생활정보나 대학 동아리 등을 소개하
고 지방에서 올라오는 신입생들에게는 하숙집이나 자취방 검색 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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